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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 수험공부

코로나 19와 변리사 수험공부 주변 상황에 제약이 없는 상태로 공부를 하면 참 좋았겠지만,코로나가 수험기간 중 찾아왔다.코로나 때문에 수험공부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 이에 대해 적어보고자 한다. 처음 1차 시험을 합격했을 때 기분은 좋았지만,당시 상황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때는 2020년이었고, 설연휴 무렵부터 뉴스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당시 설연휴 때 학원에서 민법 최신판례 특강을 들으면서 접했던 것 같은데,바로, 코로나 19가 유행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당시에는 심각하면 얼마나 심각하겠어..? 라는 가벼운 생각이었다.그런데 2월이 되고 나니 대구, 경북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소식과 함께점점 두려움과 공포가 고조되기 시작하였고 시험이 다가오면서 당시 수험생들 사이서 우려가 쏟아졌다.이러다가 정상적으로 시험.. 더보기
변리사 1차 시험 재도전기 변리사 수험공부에 관한 글을 꾸준히 적으려 하였는데, 개인 사정상 방치하고 적어내려가지 못하였다. 마저 꾸준히 적어서 합격기까지 완결을 지어보고자 한다. 1차 시험에서 고배를 마신 후, 바로 1차 공부를 진입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여 2차 공부를 2차 준비생처럼 해보자는 마인드로 3월부터 7월까지 하였다. 이 기간 동안 민사소송법, 특허법, 상표법에 대해서는 동차생이 따라가는 루트를 그대로 따라가면서 공부하였다. 이 당시 공부했던 나의 마인드는 1차시험 불합격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면서 절실하게 해보자는 마인드로 공부를 하였고, 내년 1차와 2차를 같은 해에 합격해보자는 마인드로 공부했던 것 같다. 하지만 공부했던 과정은 아쉬웠는데, 이 내용에 대해서는 2차 첫 시험공부에 관해 따로 적도록 하겠다. 7월까.. 더보기
변리사 1차 시험 합격선과 난이도에 대하여.. 오늘(03.27)은 제61회 변리사 1차 시험의 합격자 발표가 있는 날이다. 시험을 보고 난 후에 커트라인이 몇 점에서 형성되는지 말이 많은 시험이 변리사 시험이다. 시험 응시 후 약 한 달이 지나고 나서야, 합격자 발표가 나오는데 커트라인이 확실하게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2차 공부를 해야할지, 포기해야 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아서 더욱 더 어려움이 따른다. 다른 시험들은 1차 시험의 평균점수를 일정 점수만 넘기면 바로 합격을 하는데, 변리사 시험은 예외에 해당한다. 최종 합격자인 200명의 3배수인 600명을 최소인원으로 하여 합격을 시켜준다. 시험의 난이도가 매년 일정하면 참 좋겠지만, 난이도는 매년 널뛰기를 하는 편이다. 특히 작년(2023년) 1차 시험은 역대급으로 어려웠다는 말이 나올.. 더보기
1차 시험이 잘 안되고 난 후, 2차 시험 공부해도 될까? 변리사 1차 시험을 한 번에 통과하면 참 좋겠지만, 이게 생각만큼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도 공부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었고, 첫 1차 시험에서 고배를 마시고 이후의 공부 방향성을 고민하다가 2차 시험 준비를 미리 한 기억이 난다. 이와 관련하여 1차 시험에서 고배를 마신 후, 2차 시험 준비를 미리 해도 되는지에 대해서 건너건너 질문을 받는 편이다. 이에 대해서 글을 적어보고자 한다. 내 생각에는 1차 시험에서 합격권과 점수가 많이 떨어진 경우라면, 2차 시험 준비를 위한 공부를 시작하지 말고, 1차에 보다 몰입할 것을 권하고 싶다. 1차 시험에서 방향성을 잡지 못했다면, 방향을 올바르게 잡고 몰입을 하여도 통과하기 쉽지 않은 것이 1차 시험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숨 고르기를 한 이후 상담.. 더보기
변리사 수험공부 도전기 - 첫 1차 시험의 시행착오 처음에 변리사 수험공부를 시작하면서, 2년 안에는 합격을 하자는 마인드였고 당연히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하였다. 아마 이러한 생각은 군 전역 후 겁 없이 자신감에 찬 모습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하지만 공부 기간은 생각보다 길게 이어졌고, 4년이 조금 넘는 공부기간 끝에 2022년에 최종합격을 할 수 있었다. 군 전역 후 공부를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단순히 사람들이 많이 듣는 강의를 선택해서 들으면 합격하는데 지장이 없겠지라는 안일한 마인드로 자세히 찾아보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변리사 학원이 여러 개가 존재하는데, 여러 학원의 강의들을 찾아보면서 나한테 제일 잘 맞는 강의를 알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람마다 공부방법이 모두 다양하여, 자기에게 잘 맞는 강의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 더보기
변리사 1차 시험에 관하여(1차 시험 간략 설명) 변리사 수험기간에 대한 글을 적어보기 전, 변리사 1차 시험에 관한 글을 먼저 적어보고자 한다. 변리사 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을 모두 합격해야 변리사 합격이라는 영광이 주어진다. (기술고시와 달리 2차 시험 합격 후 면접은 따로 없음!) 그 중 2차 시험을 볼 수 있는 티켓이 주어지는 1차 시험은 객관식 시험에 해당하고, 크게 3과목의 시험을 치뤄야 한다. 1교시 : 산업재산권법(특허법 20문제, 상표법 10문제, 디자인보호법 10문제) : 70분 2교시 : 민법(40문제) : 70분 (2교시와 3교시 사이에 점심시간) 3교시 : 자연과학(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각 10문제/ 총 40문제) : 60분 말은 크게 3과목이지만, 특허법, 상표법, 디자인보호법, 민법, 물리, 화학, 생물, 지구.. 더보기
변리사 수험 공부에 뛰어든 이유 그 동안 재테크와 독서, 그리고 여행 다녀온 이야기에 관해서 많이 적었는데 생각해보니 변리사라는 직업을 갖고 있으면서 변리사 수험공부에 관해서 적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가장 첫 글로, 변리사 공부를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적어보고자 한다. 변리사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은, 합격생 중 대다수가 문과의 비중이 높지 않냐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놀랍게도(?) 변리사 합격 인원 비중의 90% 정도는 공대생 내지 이과생이다. 1차에 자연과학개론 이라는 과목이 있는데, 문과생은 이를 넘는데 벽이 존재하여 이과생들이 시험을 통과하는데 유리한 구조에 해당한다. 나는 공대생에 해당하는데, 공대생이 졸업한 후의 보통 진로는 다음과 같다. 1. 졸업 후 곧바로 취업(대기업, 공기업 등등) 2. 대학원에 진학하여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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