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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불변의 법칙 - 8.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 여덟번째 주제는 평화가 혼돈의 씨앗을 뿌린다는 내용이다.응?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거지? 라고 생각을 크게 하였다.그냥 평화로운게 최고 아닌가? 이 생각만 해왔기 때문이다.하지만 내막을 들여다보면, 순환하는 흐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탐욕과 두려움을 사이클은 다음과 같이 흘러간다고 한다.우리는 좋은 상황이 영원할 거라고 믿는다. → 그러면 나쁜 이야기에 둔감해진다. → 그 다음엔 나쁜 이야기를 무시한다. →  그 다음엔 나쁜 이야기를 부인한다. →  그 다음엔 나쁜 상황 앞에서 패닉에 빠진다. → 그 다음엔 나쁜 상황을 받아들인다. →  이제 나쁜 상황이 영원할거라고 믿는다. →  그러면 좋은 이야기에 둔감해진다. → 그 다음엔  좋은 이야기를 무시한다. → 그 다음엔 좋은 이야기를 부인한다. → .. 더보기
트레바리 2번째 독서모임의 시작 '나를 지키는 심리학' 이라는 모임을 마치고 나서,3번째 모임과 4번째 모임 사이의 시간 동안 나에게 질문을 던졌다.독서모임을 잠시 휴식을 할 것인가, 아니면 계속 들을 것인가?업무에 대한 적응이 필요한 시기여서 그런지,처음에는 잠시 독서모임을 중단하여야겠다고 생각하였다.최소 한 달이라도, 쉼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정말 컸는데,북토크를 다녀온 이후로 다시 고민을 해보았다.내가 이렇게 잠시 쉼을 가지면, 다시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나에게 크게 다가왔다.주말에 무료하게 시간을 보낸다?생각하면 좀 아찔하다는 생각을 하였다.그리고 첫 모임을 하면서 같이 친해진 친구가 있는데,그 친구의 추천과 함께 평소에 관심있었던 재테크와 관련한 독서모임을 하면나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 더보기
불변의 법칙 - 7. 통계가 놓치는 것 7번째 주제는 "통계가 놓치는 것"이다.'측정할 수 없는 힘들이 세상을 움직인다. '는 부제로 이야기가 시작된다.모든 것이 우리가 예상할 수 있는 요소들로 작용하여 결과가 일어난다면 참 좋을 것이다.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돌아가는 경우가 거의 없다시피 하다.사람들은 늘 터무니없는 결정을 내리고 이성적 사고라는 것 자체를 모르는 듯 기이하게 행동한다.우리 인간은 논리에 의해서 계산이 딱딱 떨어지는 존재가 아니고,감정과 호르몬에 지배되어 행동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가령, 과거에 일어났던 전투들을 보면 논리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책에서는 외국의 전쟁에 대한 사례들을 제시했는데,우리나라의 경우 조선시대에 있었던 임진왜란의 명량 해전을 생각하면 쉽게 연상이 될 것이다.당시 조선 수.. 더보기
트레바리 네번째 독서모임 후기(나를 지키는 심리학) 5월 2주차 토요일.어느덧 4번째 독서모임으로 마지막까지 도달하였다.2월의 추운 겨울에서부터 시작하여, 3월, 4월 그리고 5월에 이르기까지짧은 기간이지만 급격한 날씨의 변화로 사계절을 모두 겪은 것 같은 그런 느낌이다.그리고 가능한 모든 분들과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컸지만,처음에 16-17명 정도로 시작했던 모임은 차츰차츰 줄어서 마지막 참석하신 분이 8명으로 줄었다...물론 특별한 사정으로 참석하시지 못한 케이스가 있을 수 있겠지만,모든 것이든 꾸준히 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을 느낀다. 이번에 읽은 책은 7가지 마음상자 이야기.7가지 마음상자 각각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체크리스트를 제공해주고,이와 관련된 예시를 제공해주면서 솔루션을 던져주는 내용이다.나는 이로부터 발상의 전환이 되어서 코칭의 관점으로 바.. 더보기
트레바리 세번째 독서모임 후기(나를 지키는 심리학) 3월 번개모임을 치르고 나서, 2주 후인4월 둘째주 토요일에 3번째 독서모임이 진행되었다.번개모임을 한 번 가지다 보니, 사람들과 이야기 할 소재를 만들 수 있어서이전 2번의 모임과는 다르게 좀 더 친근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거리가 한 층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았다.시간이 지나서 생각해보니, 모임이 끝나고점심을 같이 먹는 시간을 계속 가졌으면 친해질 확률이 더 높아지겠다고 생각하였는데그 동안 2월과 3월 모임에서는 그렇게 하지 못하고 바로 헤어진 것이 못내 아쉽다.토요일 오전에 모임을 한 특성 때문인가, 시간대 자체에는 아쉬움이 좀 남았다. 이번에 다룬 책은 '마음에도 흉터가 남는다.' 라는 브런치북이었다.마음에 흉터가 남는 원인을 돌아보면서,내 자신의 마음을 돌보는데 관심을 갖고 신경을 쓸 수 있는.. 더보기
[7가지 마음상자 이야기] 독서 후기 - 결국 모든 것은 나의 마음가짐과 행동에 달렸다. 처음에 책을 읽어내려 가면서, 7가지의 마음 상자와 해결책에 집중하였고내가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다.하지만 내 자신에 초점을 맞춰 다시 생각을 해보니, 나의 마음가짐과 행동으로부터 마음 상자들에서 비롯되는 각각의 고민을 해소될 수 있겠다는 발상의 전환을 하였다. 스스로의 민낯을 직면하는 용기, 즉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고,질문으로부터 가설을 세워 행동으로 옮기는 방식으로 말이다.그 행동 하나가 단순한 몸짓 하나에 불과할 수도 있겠지만,주체적인 삶을 지내는 것과 동시에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에 대한 탐구의 시작이 되고,행동으로부터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결과물이 나오기도 하며그로부터 시야가 새로이 확장되는 경험이 나타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그리고 행동을 통해 실천을 .. 더보기
[마음에도 흉터가 남는다] 독서 후기 - 흉터 없는 온전한 마음을 위한 노력 이번 브런치북을 읽으면서, 내 마음의 흉터에 대해 무심하지 않았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평소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반응하는 나의 감정을 돌이켜보면,즉각적으로 드러내는 것보다는 생각을 하고 곱씹어본 후에야 감정을 확인하는 편이다.그리고 나의 진정한 감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시간이 드는 편인 것 같다.생각대로 매사 이루어진다면 참 좋겠지만, 현실에서는 바쁜 상황들로 인해 그렇지 못한 순간이 더 많은 것 같다.또한 이전의 시간들을 돌이켜보니, 내 감정을 확인하는데 소홀했다는 생각이 든다. 군대와 긴 수험 생활로 인해 그 동안 나의 감정은 확인하고 표현하는 것이 아닌,인내하고 버텨야만 하는 시간이 대다수를 차지하였다.환경적인 상황 혹은 목표 하나만을 향해 달려야 하는 상황으로 인.. 더보기
불변의 법칙 - 6.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 6번째로 제시해주는 이야기는 바로, 뛰어난 스토리가 승리한다.스토리는 언제나 통계보다 힘이 세다는 말로 이야기가 시작된다.논리정연하고 합리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더 옳은 것처럼 보이겠지만,이 세상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 수 있는 걸 더 원한다는 것이 현실이라고 할 수 있다. 무언가 끌어당기는 요소가 있으려면, 다른 무엇보다도관심사가 있는 분야이면서 즉각적으로 재미를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대부분의 사람이 딱딱한 주제보다는 말랑말랑한 주제를 찾아나서는 것도,긴 유튜브가 아닌 쇼츠를 찾으면서 즉각적이고 빠른 흥미를 찾는 것도,드라마도 요새 전체를 보는 것보다 요약해서 재미있는 것만 보여주는 경향도신속하고 재미있게 찾아가고 싶은 사람들의 경향이라고 생각한다.개인적으로 재미있는 부분에 대해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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