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집 없는 부자는 없다'와 함께 진행한 독서 모임 어느덧 2024년도 보름 밖에 남지 않았고 점점 카운트다운에 들어가고 있다.원래는 12월 초에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사정상 연기가 되어12월 15일 일요일에 독서모임을 진행하게 되었다.내가 속한 모임의 멤버 구성원들은 대부분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신 분보다는부동산 강의를 같이 들으면서 입문하신 분들이고,계속 부동산 공부를 심도있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주기적으로 책을 읽어가면서 흐름을 놓치지 않으려고 한 분들이다.이번 달에 읽은 책은 '내 집 없는 부자는 없다.'내 집 없는 부자는 없다 : 네이버 도서 내 집 없는 부자는 없다 : 네이버 도서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search.shopping.naver.com 지난달에 읽었던 '부동산 투자의 정석'과는 결이 다른 책이라고 할 수 있다.물론, 부.. 더보기 해보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 해보고 빠르게 실패해볼 것! 올해 생각해보면서 느꼈던 것은,아무것도 하지 않고 후회를 하는 것보다무언가를 경험해보고 이에 기반하여 새로운 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이런 생각에 기반하여 '더 빠르게 실패하기'라는 책은 나에게 큰 영감을 줄 거라고 확신한다.새로 나온 개정판 책으로 오늘 받아보았는데 한껏 기대가 된다.읽고 난 후 후기는 추후에 올려보도록 하겠다. *본 독서인증은 스노우폭스북스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더보기 3번째 독서 모임을 마무리하며(with 음악소설집) 어느덧 11월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2024년이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올해가 한 달 조금 더 남은 것을 보면,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지나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낀다. 11월 24일 토요일은 3번째 독서모임을 진행한 날이다.책 이름은 "음악소설집".음악소설집 : 네이버 도서 음악소설집 : 네이버 도서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search.shopping.naver.com 이 책의 작가님들이 모두 유명한 작가님들이라고 하는데,나는 잘 알지 못했다. 은희경 작가님은 드라마를 통해 들은 것 같지만,나머지 분들은 잘 모르는 것을 보면 소설에 큰 관심이 없는나는 모르는게 아직 많구나 이 생각을 해보면서 겸손한 마음을 가져본다. 책에 있는 소설은 단편 5개를 엮어만든 음악 앤솔로지(An.. 더보기 [독서 후기] - 음악소설집 삶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음악이라는 존재 소설을 평소에 잘 읽지 않는 편식 증상을 보이던 나로서는 오랜만에 소설을,그것도 음악에 관련된 소재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앤솔러지(Anthology)라는 말을 처음 들어보았는데, 이렇게 하나 알아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낀다. 작가들의 인터뷰를 먼저 보고 난 다음 책을 읽어가면서내 삶에 음악이 생각보다 큰 영향을 주고 있음을 깨달았다.음악에 취향을 가지고 줄줄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들을 보면나도 모르게 주눅이 들어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고그 때문인지 나는 상대적으로 음악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생각하였다(다행히 이번 책에 기재된 작가분들의 인터뷰를 계기로 음악 앞에서나도 모르게 주눅이 들어있는 모습을 완전히 떨쳐버릴 수 있었다.). 하지만, 나 역시.. 더보기 부동산 투자의 정석을 읽고 진행한 독서 모임 11월 6일은 1년 넘게 매달 진행되었던 비대면 독서모임이 진행되는 날이었다.이번에 읽은 책은 바로 부동산 투자의 정석.수학의 정석에 대해서는 고등학교 때 접했던 책이고,요새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이라고도 불리는 요아정이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부동산 투자의 정석에는 무엇이 담겨 있을지 궁금하였다. 지난주에 몸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지 않아 책에 몰입하여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인지라,모임하기 직전 며칠 동안 몰아쳐서 읽었던 기억이 있고,책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면서 멤버분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그러면서, 나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분들이 이야기한 것은,아파트 이외의 투자의 정석을 다루는 부분에서는 다들 가볍게 보고 넘어가셨다는 점이다.마지막 파트에 투자의 정석이라는 부분에서는,아파트부터 시작하여 재건축, .. 더보기 2번째 모임 후기 -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 지난 10월 25일 토요일에 2번째 모임을 가졌다.불과 1주일 전에 춘천을 다녀오고 나서 모임을 해서 그런지,뭔가 일상적으로 만나는 모임이 되어버린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그렇게 모여서 이야기 나눈 2번째 책은 바로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 : 네이버 도서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 : 네이버 도서네이버 도서 상세정보를 제공합니다.search.shopping.naver.com 출간한 지 1년이 된 책으로서, 정말 인상 깊게 읽은 책이고나에게 많은 생각을 전달해준 책이다.이 책은 전맹인 일본인 시라토리씨에 대해서 다루는 작품인데,일본에는 미술관 시설이 많은 뿐 아니라 장애를 가진 분들에 대해서도미술을 관람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 더보기 춘천 당일치기 여행 - 춘천국립박물관과 삼악산 둘러보기 아마 이 체험활동이 독서모임을 선택하는데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서울 혹은 수도권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이 아닌,처음부터 춘천으로 이동한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였다.그것도 단순히 춘천으로 놀러가는 것이 아닌, 박물관 투어를 포함하여문화생활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경험은 나에게 풍요로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그렇게 10월 19일 토요일에 춘천으로 발걸음을 향하였다.1시 조금 안되는 시간에 용산역에서 남춘천역으로 ITX-청춘 기차를 타고 출발하였다.ITX-청춘 기차를 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KTX와 유사해보이는 것처럼 생겼지만, 자리에 콘센트는 없고각 자리에 있는 테이블은 간이 테이블의 정도라고 할 수 있다.그렇게 여행가는 기분으로 남춘천역에 도착.2시반 정도에 남춘천역에서 처.. 더보기 [독서 후기] - 눈이 보이지 않는 친구와 예술을 보러 가다 온전하게 세상을 바라보기. 책을 읽어가면서 내 마음이 바늘에 콕콕 찔리는 듯한 느낌을 지속적으로 받았다.우리가 바라보는 장애인 혹은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 대한 감정은 연민과 동정일 것이다.일반적인 사람들은 어찌보면 당연하게 누릴 수 있는 것들을 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렇게 동정의 시선으로 바라보면서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는 것도 한계가 있음을 크게 깨닫게 되었다.이들의 입장 하나하나를 모두 알면 참 좋겠지만 그럴 수 없고우리가 그럴 것이라 단정 지은 것이 도리어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가 보는 시선과 관점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본다.약자에 대해서 바라보는 우리의 마음가짐은 '동일한 사람이구나 라는 마음으로'.불쌍해 보인다는 마음을 처음부터 갖는.. 더보기 이전 1 2 3 4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