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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법

변리사 시험 - 눈물을 머금고 도전한 1차 시험 재도전 2021년 11월 8일.아직도 절망적이었던 그 순간이 잊혀지지 않는다.마치 내 일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었다.다른 사람의 이야기와 같았고, 정신이 붕 떠 있는 그런 생각이 들었다.더욱 그럴 수 밖에 없던 것은, 당시 나는 복학해서 학교를 다니고 있던 시기였기 때문이다.3학년 2학기로 복학하면서 3년 만에 학교를 다니게 되었고, 학점을 그래도 꽤 채워서 듣고 있었기 때문이다.다행인지 불행인지 모르겠지만, 당시는 아직 코로나가 문제가 되는 시기여서비대면으로 수업을 듣던 시기였고 통학하지 않고도 수업을 들을 수 있던 때였다.불합격의 소식을 듣고, 대책을 세우기 시작하였다.일단 토익 점수가 필요해서 부랴부랴 바로 다가오는 토익 시험에 응시를 하였다.몰아치기로 했는데 다행히 900점이 나와서 기준 점수인 775점.. 더보기
변리사 수험공부 도전기 - 첫 1차 시험의 시행착오 처음에 변리사 수험공부를 시작하면서, 2년 안에는 합격을 하자는 마인드였고 당연히 그렇게 될 거라고 생각하였다. 아마 이러한 생각은 군 전역 후 겁 없이 자신감에 찬 모습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하지만 공부 기간은 생각보다 길게 이어졌고, 4년이 조금 넘는 공부기간 끝에 2022년에 최종합격을 할 수 있었다. 군 전역 후 공부를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단순히 사람들이 많이 듣는 강의를 선택해서 들으면 합격하는데 지장이 없겠지라는 안일한 마인드로 자세히 찾아보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변리사 학원이 여러 개가 존재하는데, 여러 학원의 강의들을 찾아보면서 나한테 제일 잘 맞는 강의를 알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람마다 공부방법이 모두 다양하여, 자기에게 잘 맞는 강의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 더보기
변리사 1차 시험에 관하여(1차 시험 간략 설명) 변리사 수험기간에 대한 글을 적어보기 전, 변리사 1차 시험에 관한 글을 먼저 적어보고자 한다. 변리사 시험은 1차 시험과 2차 시험을 모두 합격해야 변리사 합격이라는 영광이 주어진다. (기술고시와 달리 2차 시험 합격 후 면접은 따로 없음!) 그 중 2차 시험을 볼 수 있는 티켓이 주어지는 1차 시험은 객관식 시험에 해당하고, 크게 3과목의 시험을 치뤄야 한다. 1교시 : 산업재산권법(특허법 20문제, 상표법 10문제, 디자인보호법 10문제) : 70분 2교시 : 민법(40문제) : 70분 (2교시와 3교시 사이에 점심시간) 3교시 : 자연과학(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각 10문제/ 총 40문제) : 60분 말은 크게 3과목이지만, 특허법, 상표법, 디자인보호법, 민법, 물리, 화학, 생물, 지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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