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자 다녀온 제주도 겨울 여행(9) - 여행 마지막 날 이렇게 3일차의 제주도 생활을 우당탕탕 보내고, 드디어 마지막 날을 맞이하였다. 가장 먼저 걱정한 것은, 전날 비행기들이 모두 결항되었고 오늘은 비행기가 뜰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이었는데 다행히도, 아침부터 비행기가 뜨기 시작하였다. 화요일날 취소된 사람들은, 목요일 비행기를 구한다고 들어서 렌터카, 숙박, 비행기 등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부담은 덜게 되었다...! 안도의 한숨을 쉬고, 아침식사를 위해 숙소 조식이 아닌 걸어서 갈 수 있는 칼국수 집으로 향했다. https://naver.me/5qAkoIK1 오늘칼국수 : 네이버 방문자리뷰 70 · 블로그리뷰 28 m.place.naver.com 보통 오후부터 가게를 여시는데, 이 곳은 아침 8시에 열어서 오후 3시에 닫는 곳이어서 아침 식사를 하기로 .. 더보기 혼자 다녀온 제주도 겨울 여행(8) 두 개의 미술관을 다녀온 이후, 날씨도 좋지 않고 몸이 피곤하여 낮잠을 자면서 간만의 휴식을 취하였다. 분위기가 좋은 호텔 객실 안이어서 그런지 내 마음이 더 평온하고 여유로움을 느꼈다. 그렇게 생각없이 휴식을 취하고 나서, 제주도를 떠나기 전 고기국수는 반드시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가게를 찾았고, 움직이기 싫어서 침대에 몸을 맡기다가 숙소를 나섰다. 그럴 수 밖에 없던 것이, 바깥은 바람은 심하게 불고 눈이 점점 내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래도 제주도를 떠나기 전 후회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가짐을 하면서 나섰다. 내가 가려고 했던 곳은, 앙끄레국수 서귀포본점이었고 https://naver.me/5EQ3R4Pi 앙끄레국수 서귀포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391 · 블로그리뷰 1,029 m.p.. 더보기 혼자 다녀온 제주도 겨울 여행(7) - 이중섭 미술관 다음으로 찾아간 미술관은, 바로 이중섭 미술관이다. https://naver.me/57w8V0Uw 이중섭미술관 : 네이버 방문자리뷰 2,171 · 블로그리뷰 1,718 m.place.naver.com 이중섭이라는 유명한 화가의 미술관이, 제주도에 있다는 사실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중섭 미술관이 있어서 반드시 방문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근처에 생가도 있어서 같이 방문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주차장은 무료이고, 1500원의 입장료를 내고 입장하였다. 생가를 방문하기 이전에 이중섭 미술관의 작품부터 감상하기로 마음 먹었다. 입장하기 전에는 이중섭 작가님의 작품이 많이 전시되어 있을거라 생각하였는데, 아쉽게도 남은 작품의 수는 많지 않았다. 제주도로 내려온 시기가 1950년대이시.. 더보기 혼자 다녀온 제주도 겨울 여행(6) - 3일차의 시작 어느덧 제주도의 3일차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어제와 다르게 무리하게 돌아다니지 않기로 계획을 세웠다. 셋째 날인 1월 23일의 날씨는 눈이 많이 오는 날씨여서 안전이 걱정되었기 때문이다ㅠ 실제로 이 날의 날씨는 많은 눈과 거센 바람으로 모든 항공편이 결항된 그런 날이었다.. 눈보라 몰아친 제주공항 항공편 97편 결항 (naver.com) 눈보라 몰아친 제주공항 항공편 97편 결항 전날도 35편 결항·200편 지연 운항 23일 제주에 강한 눈보라가 치는 궂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이 이틀째 차질을 빚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n.news.naver.com 이 날 이렇게 험한 날이 될 거라는 생각은 못하고, 먼저 오전에 시장에 가서 집으로 챙겨갈 먹을 것들을 .. 더보기 혼자 다녀온 제주도 겨울 여행(5) 제주도 겨울 바다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송악산에 무사히 도착했다. 처음 내가 원했던 것은, 송악산 정상에 올라가서 가파도와 마라도를 바라보며 새로운 한 해를 힘차게 맞이하는 기분을 내고자 하는 것이었는데... 날씨는 흐리고, 눈발이 흩날리는 날씨에서 그 마음은 고이 접고 송악산을 올라가기로 마음 먹었다. https://naver.me/Fn2i9wLL 송악산 : 네이버 방문자리뷰 63 · 블로그리뷰 4,829 m.place.naver.com 송악산의 높이는 104m로 그렇게 높지 않아서, 부담갖지 않고 마음 편하게 다녀와야겠다 이 생각 뿐이었는데 날씨가 춥고 구름이 가득 껴 눈발이 날리는 상황이어서 올라가는 초입부터 쉽지 않음을 느끼고 둘레길 일부와 정상만 가볍게 다녀오기로 마음을 먹었다. 확실히.. 더보기 혼자 다녀온 제주도 겨울 여행(4) 탐나는 전의 발급을 마치고, 그 다음 행선지로 간 곳은 스타벅스! 제주도에 갔으니, 스타벅스의 제주도 시그니처 메뉴를 마시지 않을 수 없었다. 제주도에 여러 지점의 스타벅스가 있지만, 가장 건축물이 독특한 스타벅스 지점인 제주 중문점으로 갔다. 제주 중문점은 중문DT 점과 다르니 주의해서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https://naver.me/FslK9jp4 스타벅스 제주중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5,428 · 블로그리뷰 1,225 m.place.naver.com 스타벅스 바로 옆에는 전시관이 같이 전시관이 하나 있는데, 마치 한 세트인 것처럼 디자인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음료를 마시기도 전에 눈이 즐거워서 카메라로도 사진을 열심히 담았다. 역시 이것만으로도 제주중문점을 찾는 목적은 달성.. 더보기 혼자 다녀온 제주도 겨울 여행(3) - 2일차의 시작 제주도에서의 첫날을 무사히 잘 보내고, 2일차를 맞이하였다. 여행 시작 전, 해를 볼 수 없겠다는 생각에 기분이 그렇게 좋지 않았는데, 어..?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기쁨의 환호성을 마음 속으로 한 번 지르고, 아침을 가볍게 먹고 외돌개를 다녀와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호텔에서는 무료로 조식을 지급해주는데, 아메리칸 스타일로 토스트와,계란 후라이와 베이컨을 가볍게 먹을 수 있다. 커피머신과 티백도 비치해두었고 과자 같은 간식도 구비해두어서 만족스럽게 아침을 먹었다. 아침 식사 후 운전대를 잡고 떠날 채비를 하였고 가장 가까운 외돌개부터 향하였다. 도착하니, 확실히 일몰 때보다는 사람이 많았고 일찍 도착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아침에 찾아가 외돌개의 모습을 보면서, 전날 저녁과는 다르게.. 더보기 혼자 다녀온 제주도 겨울 여행(2) 드디어 3박 동안 나의 안식처가 될 제주 브릭스에 무사히 도착하였다. https://naver.me/5kLP5xAL 제주브릭스 : 네이버 방문자리뷰 16 · 블로그리뷰 254 m.place.naver.com 제주 브릭스는 2차선 차선 중간에 위치가 되어있어, 속도를 천천히 내면서 숙소로 이동하였다. 제주 브릭스 내부에는 마사지 시설이 있는데, 비용이 다소 부담이 있어 이용을 하지 않았지만, 투숙객 상대로는 할인을 하여 운영을 한다고 하니 참고를 하면 좋을 듯 하다. 바다가 보이는 호텔 뷰라고 하여 기대를 가득 안고 갔고,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응대해주시면서 원래 1층으로 배정받아야 하는데 3층으로 방을 업그레이드 해주셨다~ 들뜬 마음으로 카드키를 받고 입성하였고, 방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오... 가장자리..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