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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모주

올해 3월 중순까지 공모주 청약에 대한 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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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가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3월의 중순을 넘어서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렇게 시간이 정말 빠름을 다시 한 번 느낀다.

 

올해 1월에는 공모주 청약에 대해서 망각을 하면서,

휴식을 하는거에 몰두(?)해 있었고,

2월부터 공모주 청약을 하면서 작년과는 달라진 느낌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어보고자 한다.

 

나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총 4건의 공모주 청약을 시도하였다.

에이피알, 오상헬스케어, 삼현, 엔젤로보틱스

이렇게 총 4번을 시도하였고

엔젤로보틱스는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3번의 공모주 청약 중 균등 주식을 배정받은 경우는 삼현 1건이 전부이다ㅜㅜ

나머지는 전부 탈락..

 

작년에는 4번의 공모주 청약 시도하여, 모두 균등 주식을 배정받았는데

올해는 그렇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 한 번 놀라면서

올해 시도한 4건의 공모주 청약의 경쟁률과 균등 배정받을 주식 수에 대해서 확인해보았다.

에이피알(실패)

신한 - 비례경쟁률 2308.44 , 균등주식수 0.06

하나 - 비례경쟁률 1890.57, 균등주식수 0.06

오상헬스케어(실패)

NH - 비례경쟁률 4252.26, 균등주식수 0.31

삼현(1주 배정)

한국 - 비례경쟁률 3289.26, 균등주식수 0.51

엔젤로보틱스(아직 미정)

NH - 비례경쟁률 4484.04, 균등주식수 0.37

 

보통 최소청약을 하는 나로서는(가진 돈이 얼마 없으니..ㅎ)

가장 중요하게 봐야하는 것이 균등주식수인데,

균등주식수를 보다시피 가장 높은 것이 0.51이다.

즉, 2명 중 1명 만이 1주를 받아갈 수 있다는 의미이다.

 

작년에 진행한 공모주 청약 4건의 균등주식수도 확인해보았는데,

가장 낮은 것이 신성에스티의 0.51이었다.

그만큼 올해의 공모주 청약 중 적어도 내가 청약을 넣은 것은 경쟁률이

작년보다 많이 커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만큼 시도를 하면 무조건 1주를 받을 수 있는 것이 기본이 아닌,

이것도 경쟁이구나라는 것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공모주 청약도 주식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방안 중 하나인 만큼,

높은 경쟁률에도 굴하지 않고 올해도 지속적으로 공모주 청약에 관심을 기울여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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