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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다른 독서모임

소득혁명을 읽고 진행한 독서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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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간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어느덧 1년의 1/4이 지나서 4월초가 되었고, 바깥에 벚꽃은 점점 활짝 피어가고 있다.

3월초에 이어서 4월초에 비대면으로 독서모임을 진행하였다.

(3월초에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으로 독서모임을 하였는데, 후기를 적지 못했다ㅜㅜ

독서후기에 대해서는 머지 않은 시일 내에 적어보려고 한다.)

 

이번에 읽은 책은 바로 소득혁명이라는 책이다.

부제는 '당신의 자산이 스스로 일하게 하라.'라는 말을 제시해주고 있어서,

이번에는 무슨 내용일까? 라는 궁금증을 갖는 것과 함께,

다른 책과 비슷한 내용은 아닐까, 아니면 새로운 내용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였다.

소득혁명 책 소개 (출처: 네이버 도서)

 

감사하게도 소득혁명이라는 책에서는 새로운 내용과 함께 발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내용이 있었고

 독서모임에는 새로운 내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소득혁명에서 가장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단어는 바로 패시브프러너다.

패시브프러너(passivepreneur)란, 자동소득(passive income)과 무언가를 추구하는 사람(preneur)가 결합된 단어로,

자동 소득 자산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사람을 말한다.

즉,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않더라도 자동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패시브프러너는 사업가처럼 시간을 많이 쓰면서 돈을 많이 버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이 책에서는 시간과 돈을 분리하여 설명하고 있다.

보통 직장에 다니면서 월급을 받는 대부분의 사람의 입장에서는 시간당 벌어들이는 소득이 있는 것으로 생각을 하는데

저자는 '시간과 돈을 이혼시켜라'라는 표현으로 이를 강력하게 표현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과 돈을 분리시킬 수 있는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을 서로 나누었다.

 

그 다음으로 이야기를 나눈 것은 부자에 해당하는 3가지 유형이다.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것은 월급,

그리고 월급보다 적은 액수에 해당하지만 플러스 알파에 해당할 수 있는 부업 정도로 생각한다.

저자가 분류한 3가지 유형을 통해서 발상의 전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것은 바로 소유자형 패시브프러너, 창조자형 패시브프러너, 그리고 통제자형 패시브프러너다.

소유자형 패시브프러너는 특정 자산을 구매하고 그 자산을 이용해서 수익을 거두는 케이스를 말한다.

즉, 부동산을 구입 후 월세 등을 통해 수익을 거두거나 셀프 빨래방과 같이 무인 가게를 운영하는 형태다.

하지만 소유자형 패시브프러너가 되려면 무엇보다도 자산을 구입하기 위한 돈이 필요하다.

창조자형 패시브프러너는 무언가를 창조하는 것으로 현금흐름을 생성시키기 위한 유망한 사업을 만들어내는 케이스다.

이 유형은 노력 대비 보상이 가장 큰 유형에 해당하지만, 창의성과 담대한 배짱, 그리고 끈기를 가져야 한다.

즉, 몇 년 동안 죽어라 일해야 한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장 유념에 두어야 할 것은 실패율이 높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통제자형 패시브프러너는 가장 생소한 유형에 해당한다.

이 유형은 자신이 소유하지 않는 자산에서 현금흐름을 생성시키는 유형으로,

타인의 자산을 활용해 자신의 소득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케이스다.

즉, 차를 임대하는 사업을 한다고 하면 내가 모든 차를 소유한 후 임대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플랫폼을 만들어서 타인의 자산인 차를 임대하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정 부분의 수수료를 받으면서 수익을 얻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저자는 3가지 유형 중 자신에게 가장 맞는 방법을 선택하라고 조언하면서,

3가지 유형을 넘나드는 것을 가장 이상적인 케이스라고 이야기한다.

독서모임에서 이 3가지 유형을 이야기하면서 소유자 유형과 창조자 유형에 대해서는 친숙하지만,

통제자 유형은 아직 거리가 멀다는 생각을 하면서 점점 익숙해져야겠다는 생각을 주고받았다.

 

마지막으로 이야기 나눈 부분은 성공에 도달하기 전, 실패할 수 있는 9가지 함정이었다.

시행착오 없이 성공을 한다면 참 좋겠지만,

성공을 하기 전에 가장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은 바로 리스크에 해당한다.

저자가 제시해준 9가지 함정은 아래와 같다.

1. 마냥 미루며 실행하지 못하는 계획 수립 함정

2. 이것저것 산만하게 집적대는 다람쥐 함정 - 하나에 집중하라

3. 아낄수록 더 가난해지는 절약 함정 - 소비 줄이는 것 자체보다 더 많은 돈을 벌 생각을 먼저 할 것

4. 목적지에 집착하다 여행의 즐거움을 잃는 자동차 여행 함정 - 시야를 보다 넓게 확인하라

5. 과정의 가치를 무시하는 인과의 함정 - 대가 없는 성공은 없다

6. 원츠에 빠져 니즈를 잊는 무관심 함정 - 성공을 위해서는 보다 간절해질 것

7. 전문가를 놔두고 직접 하다 낭패 보는 무지 함정 - 무작정 허덕이지 말고,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소비할 것

8. 시간 낭비로 시간에 허덕이는 시간 부족 함정 - 분명한 목표가 있다면. 다른 시간 낭비를 없앨 것.

9. 부의 바다를 두고 부업의 늪에 뛰어드는 사이드 허슬 함정 - 다른 부업 등을 생각하면서 편하게 일하는 것 주의.

 

1번을 가장 먼저 바라보면서, 생각만 하고 행동에 옮기지 않는 것은 있지 않나 반성을 함과 동시에

다른 요소에서도 내가 반성해야 할 모습을 찾고 무엇을 보완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

어떨 때는 목적지 하나만 바라보지는 않았는지,

그리고 전문가를 놔두고 직접 하다 낭패를 보지는 않았는지 위주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렇게 새로운 것을 배워가면서 독서모임을 마무리지었고,

다음 달 책으로는 새로운 관점으로 살아야 할 장소를 바라보는 책을 선정하였다.

다음달에는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기대가 된다.

 

 

소득혁명 : 네이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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