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매청구권 썸네일형 리스트형 눈물을 머금고 행사한 아이지넷의 환매청구권 LG CNS를 마지막으로 공모주에서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아서잠시 공모주를 쉬어가고 있는 중인데,한 달 동안 공모주 상황은 꽤 좋았던 것 같다.상장일 첫 날 하락하는 종목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고,대부분 수익으로 첫 날을 마무리하는 것 같다.... 너무해.... 하지만 설 이후부터 한 달 동안 업무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공모주에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고 스스로에게 합리화를 해본다.이렇게라도 해야 내 정신 건강이 편안하니까...! 이번주에 아직 매도를 하지 않은 아이지넷의 주가를 체크하였다.그래프는 2월 26일자 아이지넷의 주가다. 공모가가 7000원이었는데, 지금은 3645원이라... 음....주가가 절반 가까이 떨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이런 아이지넷의 주가를 보고 나는 환매청구권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더보기 공모주 청약 상장했지만 매도 실패 - 피아이이와 아이지넷(feat. 환매청구권) 이번주는 공모주 매도로 재미를 보는 2월 첫주가 되려고 했으나,삼양엔씨켐을 제외하고는 전혀 재미를 보고 있지 못하는 주간이다.정말 당분간 공모주는 쳐다보지도 않는 것이 맞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2월 5일까지 상장한 대어인 LG CNS까지 연달아 죽을 쑨 상황에서,이번 글에는 그 중 가격대가 가벼웠던 종목에 해당하는피아이이와 아이지넷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피아이이와 아이지넷에 대해서는 종목 자체의 매력이 큰 편이라고는 볼 수 없었다.단지, 가격대가 높지 않은 편이라서 한 번 도전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피아이이는 주당 5000원, 그리고 아이지넷은 주당 7000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감하게 청약을 시도하여 피아이이는 4주, 아이지넷은 2주를 배정받았다.2월 4일 동시 상장이 되면서 매도.. 더보기 에이치이엠파마의 환매청구권을 행사하다 11월 초에 공모주 청약을 하면서 나의 가슴 속을 후벼판 종목이 여럿 있는데에이치이엠파마는 그 불효자 같은 종목 중 하나였다.11월에는 보통 최상단 가격으로 공모가가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상장하는 즉시 줄줄이 마이너스를 기록하였기 때문이다.당시의 공모주 청약은 거의 돈을 버리는(?) 행위와 다름이 없었다. 그래도 에이치이엠파마를 청약하면서 하나 믿는 구석이 있었다.그것은 바로 환매청구권을 행사하는 것이다.환매청구권은 이전 글에서도 언급하였지만,쉽게 의미하면 공모가와 대비하여 10%의 금액을 손실하고, 나머지 금액을 받는 권리다(수수료 별도). 환매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간은 3개월이기 때문에,상장 첫 날 가격이 많이 떨어지더라도 슬퍼할 필요가 없고11월 5일부터 3개월 동안 일단 신중하게 지켜보기로 .. 더보기 공모주 청약 상장 후 보류하게 된 에이치이엠파마(feat. 환매청구권) 11월 5일은 내가 왜 공모주 청약을 했을까를 생각하면서 후회를 크게 보낸 하루다.(공부가 되는 것은 별론으로, 일단 손실이 났기 때문에...)한창 공모주 청약을 심심풀이로 하던 때에,에이치이엠파마도 나에게 심심풀이 땅콩 같은 존재였다.그렇게 한 주를 받았으나, 약 2주 전 부터 시작된 폭풍전야와 같은 공모주 시장...첫 날 공모가 이상으로 마감된 종목은 단 하나도 없었다. 그리고, 오늘 에이치이엠파마는 내가 아침부터 이미 마음을 내려놓은 종목에 해당한다. "어차피 떨어질 것 같으니까"시작부터 매도할 여지를 주지 않고 하락에 하락을 거듭할 것은 안봐도 비디오였다.특히나, 기존 주주들이 반드시 들고 있어야만 한다는 조항도 없어서더 빠르게 주가가 내려가는 것은 자명하다는 판단이었고아니나 다를까... 주가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