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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모주

더본코리아에 이어 상장한 토모큐브와 에어레인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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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로 그 동안 공모주 청약으로 손실되었던 금액을 복구할 수 있었다.

더본코리아는 백종원 대표라는 파워도 강력하였고,

이 종목을 계기로 하여 이어서 상장하는 종목들도 힘을 받아서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은 사실... 거의 없었다.

 

예외적으로, 더본코리아 한 종목 만이 이목을 크게 끌어서

상승한다는 것을 본능적으로 직감하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목요일인 11월 7일과 금요일인 11월 8일에 두 종목이 상장하였다.

바로 토모큐브와 에어레인이다.

요새 공모주 청약 시장이 매우 좋지 않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나는 청약을 포기하였고 방관자의 시선으로 공모주가 상장하는 것을 보았다.

 

먼저, 목요일날 토모큐브부터 살펴보자.

토모큐브의 공모가는 16000원이었다.

더본코리아의 힘을 받아 시초가에는 어느 정도 상승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었지만...

이게 웬걸... 처음부터 파란불을 그리면서 떨어지기 시작하네...

그리고 꾸준히 떨어지기 시작하는 토모큐브는 첫 날에 5930원이 떨어진 10070원에 마감되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인 금요일에는 2050원이 상승한 12120원으로 마무리되었다.

20% 이상이 상승된 상태로 마무리된 것이다.

이 정도면 공모주 청약은 완전 투기가 아닌가 이 생각도 하였다.

정말 할 말이 나오지 않는 주가의 흐름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금요일날 상장한 에어레인.

에어레인의 공모가는 23000원이다.

그런데, 상장 후 시초가는 정말 암담하다.

아마 저가를 처음부터 찍은 것 같은데,

이제는 공모주 청약 하지 말라는 신호를 우리에게 주고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에어레인의 주가는 계속 파란불을 그리다가

종가는 23.52% 하락한 17590원으로 마무리되었다.

 

 

정말 가치있는 주식에 대해서는 상장을 하고 투자를 유도하게끔 하는 것이 맞다.

하지만, 상장을 할 때 너무 고평가된 공모가로 상장을 하는 것은,

오히려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할 뿐이라고 생각한다.

공모가를 낮춰서 투자자들이 힘들어하지 않도록 하거나,

청약되는 공모주의 종목을 몰아서 하는 것이 분산하여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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