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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모주

공모주 청약 상장 후 매도 후기 - 아이언디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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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참 길었다고 생각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쏜살같이 지나갔다...

내 휴일 돌려줘....!!!

 

오늘은 추석 연휴 전 청약을 진행했던 종목이 상장하는 날이다.

바로 아이언디바이스..!

아이언디바이스는 반도체 소재 관련 기업에 해당한다.

(주)아이언디바이스 : 네이버 검색 (naver.com)

 

(주)아이언디바이스 : 네이버 검색

'(주)아이언디바이스'의 네이버 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하지만 자세한 기업 소개는 생략...

 

어차피 나의 목표는 첫 날 상장하면 바로 팔기!

이전에 글에 적었던 것 같지만, 내가 만일 회사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그 가치를 보고 투자한다면

첫날에 팔지 않고 계속 들고 갈 것이다.

하지만, 기업의 가치를 잘 알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더 크게 생각할 것 없이 첫 날에 매도를 하는 것이 옳은 선택에 해당한다.

가치를 보지 않고 단기적으로 돈을 벌려고 투자하는 것은 하나의 기법에 해당할 수 있으나,

내 생각에는 이것은 투자가 아닌 투기라고 생각한다.

 

상장하기 전에 생각하기로는, 아이언디바이스는 무조건 첫 날 상승 마감이라고 생각하였다.

주식 발행 수도 상대적으로 많은 편은 아니었고,

1주당 가격이 저렴하였기 때문이다. 바로, 7000원!

그래서, 어느 정도 만족할 만큼 팔자고 결심하였고,

초반에 17000원대까지 찍고 내려간 타이밍에서,

나는 15000원에 매도를 걸어놓고 일을 보고 있었고, 시간이 지나서 9시 45분쯤에 매도되었다는 카톡 알림이 왔다.

 

오늘의 장중 최고가가 18370원인 것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적당한 거래였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첫날 주가는 서서히 우하향하여 10900원에 마무리되었다.

아이언디바이스 : 네이버페이 증권 (naver.com)

 

아이언디바이스 - 네이버페이 증권 : 네이버페이 증권

관심종목의 실시간 주가를 가장 빠르게 확인하는 곳

finance.naver.com

 

항상, 머리에서 팔 수 없음을 인지하고 적당한 것에 만족하자.

오늘도 다시 한 번 새기게 된다.

 

추석 연휴 전, 다른 공모주 청약으로 스팩주에 처음 도전해보았다.

곧, 스팩주가 상장하는 날이 다가오는데 어떻게 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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