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청약 상장 후 매도하지 않은 종목 - 시프트업

공모주 청약을 작년 말부터 시작하면서,

청약을 하여 배정받은 주식에 대해서는 당일 매도하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는데,

이노스페이스로 한 방을 맞은 후(?)에는 생각을 달리 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공모주 중 게임주인 시프트업에 대해서는 매도를 하지 않고,

글을 쓰고 있는 당일(09.03)까지도 한 주를 가지고 가면서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다.

 

시프트업에 대한 회사 분석을 구체적으로 심도있게 한 것은 아니다.

시프트업에 대해서 지켜보는 이유는 검색을 통해서,

게임주로서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를 유튜브 등을 보면서 확인하였기 때문이다.

나는 유튜브에 나오는 분 중 박순혁 작가님의 투자 방향성에 대해서 깊이 공감하는 편이다.

경제적 해자가 있는 기업에 장기간 투자를 하는 것이

올바른 성장의 방향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하는 것에서 더욱 공감을 하는 편이다. 

그 점에서, 시프트업에 대해서 매도를 하지 않고 지켜보고 있다.

 

당일날 팔고 나왔다면 이미 2만원 이상의 수익을 거두고 나왔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실험을 해보고 싶었고 9월 3일 현재 61800원으로

공모가 대비 1800원 오른 수치에 불과하지만,

이런 실험이 없다면 다시는 해보지 못할 경험인 것 같다고 생각하여 지속적으로 가지고 가보려 한다.

혹시 모를까? 나중에 더 좋은 매도 타이밍이 있을지!

 

시프트업 : 네이버페이 증권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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