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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모주

공모주 청약 상장했지만 매도 실패 - 피아이이와 아이지넷(feat. 환매청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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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공모주 매도로 재미를 보는 2월 첫주가 되려고 했으나,

삼양엔씨켐을 제외하고는 전혀 재미를 보고 있지 못하는 주간이다.

정말 당분간 공모주는 쳐다보지도 않는 것이 맞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2월 5일까지 상장한 대어인 LG CNS까지 연달아 죽을 쑨 상황에서,

이번 글에는 그 중 가격대가 가벼웠던 종목에 해당하는

피아이이와 아이지넷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피아이이와 아이지넷에 대해서는 종목 자체의 매력이 큰 편이라고는 볼 수 없었다.

단지, 가격대가 높지 않은 편이라서 한 번 도전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피아이이는 주당 5000원, 그리고 아이지넷은 주당 7000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감하게 청약을 시도하여 피아이이는 4주, 아이지넷은 2주를 배정받았다.

2월 4일 동시 상장이 되면서 매도 전략을 짜야지 하고 생각한건,

피아이이를 먼저 매도하고 아이지넷을 이후에 매도한다는 것이다.

둘 중에 최소 한 종목은 공모가보다 아래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아이지넷은 환매청구권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근데 어라...? 

2종목 모두 공모가보다 아래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이런 젠장......

 

피아이이는 그래도 가능성이 있는 주식이라 보여진다.

상장일인 2월 5일에는 5000원에서 635원이 떨어진 4365원에 마감되었으나,

둘째날인  2월 6일에는 다시 상승하려는 기미가 보이고 있다.

물론, 다음날 다시 상승할지는 모르겠으나 한 번 지켜보고

공모가보다 위에서 팔 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

 

 

하지만 아이지넷 얘는 정이 전혀 가지 않을 정도의 하락율을 보였다.

공모가는 7000원에 해당하지만,

상장일인 2월 5일에는 7000원에서 2645원이 떨어진 4355원,

그리고 둘째날인  2월 6일에는 소폭하락 하였다.

 

아이지넷은 환매청구권이 존재하고, 10%보다 훨씬 많이 하락하였기 때문에

머지 않아 큰 고민 없이 환매청구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주당 7000원의 10%에 해당하는 700원의 손실을 보게 될 것이고,

2주를 가지고 있으니 1400원에 약간의 수수료를 더해 손실을 볼 것 같다.

그래도 이 정도면 수업료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화난다ㅠㅠ

 

이렇게 공모주들이 단기로 승부보는 것이 장기로 지켜보는 것이 의도한 바는 아니나,

인내를 가지고 지켜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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