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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모주

1월 설연휴 전주의 공모주 청약 신청과 배정결과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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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공모주인 4개 회사의 상장이 이루어졌고, 그 결과는 그렇게 좋지 않아

경계심을 가지면서 공모주를 봐야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공모주 상장 및 그 결과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 적어보려고 한다) 

 

이번 글은 2025년 1월 넷째주의 공모주 청약 신청에 대한 결과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한다.

설날 전주에 해당하기도 하는 해당 주에는 유독 공모주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는 주였다.

바로, LG CNS의 청약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LG CNS를 제외하고 2개의 청약이 더 있었으니,

피아이이와 아이지넷이다.

 

이제 공모주 청약은 청약이 올라온다고 무조건적으로 투자하면 안된다.

공모주의 가격 범위를 보고 하단으로 책정됐다고 무조건 청약하면 안되고,

상단으로 책정됐다고 무조건 배제해서도 안된다.

그만큼 정보들을 면밀히 파악하고 신중하게 결정하여야 한다.

 

나는 지난주에 3개의 공모주 모두 청약을 결정하였다.

피아이이와 아이지넷은 가격대가 10000원보다 아래여서 가벼운 편이라고 생각하여

상승의 여지가 있을 것이라고 보았다.

피아이이는 주당 5000원, 아이지넷은 주당 7000원에 책정되었다. 

LG CNS는 최상단인 61900원에 책정되었으나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3종목 모두 최소 수량으로 청약하여 균등 배정만을 노렸다.

배정된 결과는 아래와 같다.

피아이이와 아이지넷은 각각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에서 청약을 하였고,

하나의 증권사에서만 이루어져서 둘째날에 큰 고민없이 신청하였던 것 같다.

그 결과, 피아이이는 4주, 아이지넷은 2주를 각각 배정받았다.

 

 

그리고 대망의 LG CNS는 다행히도 4주를 배정받았다.

LG CNS는 무려 6개의 증권사에서 청약이 이루어졌다.

그만큼 스케일이 엄청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말해준다.

첫째날에 바로 청약을 들어가지 않았다. 혹시나 적은 수량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만일, NH 투자증권에 투자를 하였다면 배정을 받지 못했을 수도 있다.

1인당 1주도 받기 어려웠을 수도 있다.

그래서 둘째날 1인당 균등 배정 수량을 보면서 어디에 청약을 할지 고민했고,

대신증권에 청약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4주를 배정받을 수 있었다(대신증권은 1인당 평균 3.74주 정도).

NH 증권을 제외하고 하나, 미래에셋, 신한, 대신, KB는 3~4주 정도를 받을 수 있었다.

출처 : 피너츠공모주

 

공모주 청약의 상장날 매도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으나,

기다림의 미학이 아닌 신속한 대처로 빠르게 수익을 얻고 털어버리도록 노력할 것이다.

너무 눈치싸움하지 말고,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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