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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도 공모주는 어김없이 계속 이어진다.
2024년 10월에 공모주로 인해 수없이 상처를 받고 난 후 잠시 멀리 하였지만
지난달인 12월의 공모주가 상장된 첫 날에는 수익을 거두기 시작하였다.
그러다 보니 2025년 1월에 다시 공모주 청약을 시도해봐야지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1월 첫째주와 둘째주는 수요예측이 진행되어 청약이 쉬어가는 구간이었고,
지난주인 1월 셋째주부터 공모주 청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1월 셋째주에는 총 5개의 청약이 진행되었다.
(1) 미트박스글로벌
(2) 아스테라시스
(3) 와이즈넛
(4) 데이원컴퍼니
(5) 삼양엔씨켐
나의 전략은 첫째날이 아닌 둘째날에 경쟁률도 확인하고
예상 균등 주식 수를 확인하면서 들어가자는 전략이었고,
모든 공모주를 다 들어가는 것이 아닌 고민하면서 신중하게 접근하자는 주의였다.
공모가 구간 중에서 최상단의 가격에 형성된다면 무작정 들어가는 것이 아닌,
이 가격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적절한지 판단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5개 중에서 아스테라시스는 DB 증권에서 청약을 진행했는데,
나는 DB 증권 계좌가 없어서 탈락....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niniz/large/019.gif)
가장 매력적인 종목으로 판단하였는데 아쉬울 따름이었다.
그리고 4개의 청약 중에서 2개의 청약을 신청하였다.
바로 미트박스글로벌과 삼양엔씨켐.
그리고 미트박스글로벌과 삼양엔씨켐은 각각 1주씩 배정받았다.
(미트박스글로벌은 미래에셋증권, 삼양엔씨켐은 KB증권)
모두 다 최소 청약으로 진행하였고,
미트박스글로벌은 1인당 균등 배정 주식 수가 1.39,
삼양엔씨켐은 1인당 균등 배정 주식 수가 0.86인 것을 고려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생각든다.
이전에도 적어놨지만 공모주 청약의 목적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상장하는 당일에 바로 매도하는 것이 목적이므로
기업 분석을 자세히 적어놓는 것은 장기 투자를 하지 않는 한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당장 돌아오는 1월 23일 목요일이 미트박스글로벌의 상장일이니
매도를 해서 소소한 수익이 얻는 것을 기도해보려고 한다.
그리고 이번주인 1월 넷째주는 LG 에너지솔루션 이후에 최대어급인 LG CNS의 청약이 있는 주간이다.
1월 21일-22일 이틀에 걸쳐서 청약이 이루어지는데 까먹지 말고 반드시 청약을 해보려고 한다.
LG CNS가 너무나도 큰 규모에 해당하여 존재감이 미미하지만,
1월 20일-21일 이틀에 걸쳐서 청약이 진행되는 피아이이와 아이지넷 두 종목에 대해서도
면밀히 검토해보고 청약 여부를 결정해보려고 한다.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challenge/large/00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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