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 vs 성장주, 어떤 투자가 좋은 투자일까?

주식 투자를 하면서 배당주 투자와 성장주 투자를 두고 참 많은 고민을 했다.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먼저인가, 아니면 돈을 불려나가는 것이 우선인가에 관해서다.

지금은 방향을 정했지만, 작년 1년 전 즈음 나의 상황만 보더라도 많은 고민을 하면서 지냈다.

투자는 해야겠고, 그렇다면 어떤 투자를 해야할지 갈피를 못잡고 있었다.

처음에는 배당주에 관심을 갖고 영상 등을 많이 찾아보았다.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가져올 수 있고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점에서는,

배당주만큼 좋은 것이 없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그 중, 국내 배당주 중에서 맥쿼리인프라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았고,

맥쿼리인프라 주식에 100만원 가량을 투자하였다.

 

하지만, 당시 고민을 하다가 결정을 지었고 지금도 지속하고 있는 방향성은

사회초년생인 나로서는, 배당주가 아닌 성장주 투자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는 사실이다.

내가 수십억의 재산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갖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그만큼 리스크를 감당할 필요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안정적인 현금흐름은 월급만큼의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는 현금이 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전혀 그런 상황이라고 할 수 없다.

배당금이 들어오더라도 쥐꼬리만큼의 배당금에 해당할 것이고

그 배당금은 티도 나지 않을만큼 작은 금액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좋은 기업을 찾아서 성장주에 투자하는 전략이 나에게 가장 잘 맞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투자하는 종목은 2차 전지 종목의 주식 중 8대 종목의 일부에 해당한다.

그만큼 성장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투자를 해야만 내가 어느 정도의 자산을 증식시킨 후에,

그 다음 스텝에 대해서 고민을 할 수 있는 순간이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다음 스텝이 아마도, 일정 금액의 자산은 배당주에

투자를 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하는 것이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다.

물론, 시간이 지나서 나의 생각이 충분히 달라질 수는 있겠으나

지금의 생각으로는 자산을 증식하기 위해 노력을 해야하고

이는 월급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고, 좋은 종목의 주식에 투자하여

인내하고 기다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