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이엠파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이치이엠파마의 환매청구권을 행사하다 11월 초에 공모주 청약을 하면서 나의 가슴 속을 후벼판 종목이 여럿 있는데에이치이엠파마는 그 불효자 같은 종목 중 하나였다.11월에는 보통 최상단 가격으로 공모가가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상장하는 즉시 줄줄이 마이너스를 기록하였기 때문이다.당시의 공모주 청약은 거의 돈을 버리는(?) 행위와 다름이 없었다. 그래도 에이치이엠파마를 청약하면서 하나 믿는 구석이 있었다.그것은 바로 환매청구권을 행사하는 것이다.환매청구권은 이전 글에서도 언급하였지만,쉽게 의미하면 공모가와 대비하여 10%의 금액을 손실하고, 나머지 금액을 받는 권리다(수수료 별도). 환매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는 기간은 3개월이기 때문에,상장 첫 날 가격이 많이 떨어지더라도 슬퍼할 필요가 없고11월 5일부터 3개월 동안 일단 신중하게 지켜보기로 .. 더보기 공모주 청약 상장 후 보류하게 된 에이치이엠파마(feat. 환매청구권) 11월 5일은 내가 왜 공모주 청약을 했을까를 생각하면서 후회를 크게 보낸 하루다.(공부가 되는 것은 별론으로, 일단 손실이 났기 때문에...)한창 공모주 청약을 심심풀이로 하던 때에,에이치이엠파마도 나에게 심심풀이 땅콩 같은 존재였다.그렇게 한 주를 받았으나, 약 2주 전 부터 시작된 폭풍전야와 같은 공모주 시장...첫 날 공모가 이상으로 마감된 종목은 단 하나도 없었다. 그리고, 오늘 에이치이엠파마는 내가 아침부터 이미 마음을 내려놓은 종목에 해당한다. "어차피 떨어질 것 같으니까"시작부터 매도할 여지를 주지 않고 하락에 하락을 거듭할 것은 안봐도 비디오였다.특히나, 기존 주주들이 반드시 들고 있어야만 한다는 조항도 없어서더 빠르게 주가가 내려가는 것은 자명하다는 판단이었고아니나 다를까... 주가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